서울 서남권 최대의 정비사업,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의 현재와 미래
서울 서남권 최대의 정비사업,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의 현재와 미래 서울 최대 규모의 대단지 정비사업 중 하나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~14단지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. 총 2만 6,000여 가구 규모였던 목동 신시가지는 재건축을 통해 약 4만 7,0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, 전체 사업비만 약 30조 원 에 달합니다.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을 마무리하고 속도를 내면서, 압구정과 여의도에 이어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가장 뜨거운 수주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. 1. 주요 단지별 진행 상황 및 시공사 경쟁 구도 목동 재건축은 단지별로 추진 속도와 방식을 달리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. 목동 6단지 (선두 주자): 목동 신시가지 중 가장 먼저 사업을 추진하여, 재유찰 끝에 DL이앤씨 가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. 하이엔드 브랜드인 '아크로(ACRO)'를 적용해 목동 재건축의 첫 테이프를 성공적으로 끊었으며 [1.2.1], 향후 후속 단지 수주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 목동 12단지 및 4·8단지: 조합 설립을 마친 단지들을 중심으로 시공사 선정 절차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. 특히 12단지는 단지 내부를 관통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없어 대단지 통합 설계가 유리한 사업지로 꼽히며 [1.1.3], GS건설 이 글로벌 건축설계사 겐슬러(Gensler)와 협업하는 등 [1.1.3]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. 일부 단지는 수의계약 가능성이 점쳐지는 한편, 4단지와 8단지 등은 치열한 경쟁 입찰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[1.1.1]. 목동 7단지 및 14단지 (대어): 역세권 입지와 학군 프리미엄을 갖춘 7단지와, 5,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에 안양천 수변 조망권을 품은 목동 14단지 는 향후 목동 재건축의 향방을 가를 최대 승부처로 꼽힙니다. DL이앤씨 , 삼성물산, 현대건설, GS건설, 대우건설 등 대형사들이 브랜드 가치를 선점하기 위해 물밑 경쟁을 치열하게 벌...